열대성 기후인 케언즈, 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 자주자주 볼수있는 무지개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 햇빝은 쨍쨍,
5분쯤 시원하게 내리다가 비가 그치곤 한다.
길거리에 막 돌아다니는 다리 긴 새.
케언즈엔 유난히 새가 많다.
아침이면 새소리에 시끄러워 잠을깰수밖에 없어 아침잠 많은 난 정말 힘들었다;
이 새는 낮엔 순해보이나 밤이면 이상한 소리로 울기도 하는데..그소리 완전 무서움.
가끔 날개를 펴고 달려들땐 괴물이 따로 없다;
이것도 새.
케언즈를 떠나며 새들이 그리워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city place. 손바닥 만한 케언즈 시내의 중심.
씨티플레이스에서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p.j.o's
저녁에는 $5 meal과 맥주로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케언즈의 명물 울셰드!
세계각국의 배낭여행객들이 모여 밤마다 파티가 열리는 곳.
$10 조금 넘는 가격이면 푸짐하고 맛좋은 스테이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케언즈 최고의 백팩커스라 생각하는 노던 그린하우스 전면.
이곳에서만 2주 넘게 생활했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서 단기 어학연수 온 유럽애들은 홈스테이 대신 여기서 머물기도 한다.
아침 무료제공에, 길만건너면 바로 씨티플레이스가 보이는 거리.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깨끗하고 아늑하고, 케언즈에 다시가도 꼭 이곳에 머물거다.
노던그린하우스의 널찍한 스위밍풀
일요일이면 무료 바베큐파티가 열리는 곳!
밤이되면 보이는 노던그린하우스의 개구리 간판.
케언즈에는 영화관이 딱 2개 있다. 하나는 케언즈 쎈트럴 쇼핑센터에
그리고 여기에.
노던 그린하우스 바로 건너편에 위치.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
마이어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푸드코트 그리고 두개의 대형 수퍼마켓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 coles 수퍼마켓이 제일 좋았던~
방 구할때, 자전거 살때, 뭔가 팔 물건이 있을때, 사고싶은게 있을때, 구인광고를 찾을 때,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하곤 했던 길거리 벽보.
이때는 유난히 붙어있는 광고가 적은데, 성수기때는 붙일 자리가 없을 정도다.
활용도 100%
배낭여행객들에게 가장 값싼 렌트카를 대여해 주는 곳. 위키드!!!
운전 정말 잘하고 사고낼 자신 있으면 추천.
접촉사고 하나에도 바가지를 씌우는 대신 정말 싸다.
여권만 가져가면 무료 커피를 맘껏 마실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맥주를 마실 수 있었던 카지노.
도박엔 전혀 관심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천국이다.
저녁이면 카지노 1층 로비에는 음악소리가 크게 울리기 시작하고,
특히 화요일인지 목요일인지에는 살사파티가 열린다.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음.
케언즈 국립 도서관. 학교에서 증명서를 끊어가면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 수 있다.
DVD랑 책이랑 잡지등도 빌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갈곳 없을때, 하루종일 있어도 지겹지 않은 곳.
케언즈 출신의 유명한 사진작가 피터 릭 갤러리.
호주 곳곳의 절경을 담은 그의 사진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색감이 정말이지 최고...
그림은 너무 비싸서 못사도 달력정도는 기념으로 사는 것도 괜찮을 듯.
그의 사진들. 그림같은 색감과 질감이 정말 신비롭다.
케언즈에서 화덕피자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래틀 앤 험.
가격도 그냥 괜찮고 맛있어서, 저녁이면 손님들로 완전 북적북적하다.
나이트 마켓, 여기 푸드코트에서는 값싸게 동양 음식들을 양껏 먹을 수 있다.
일본사람 한국사람 가게들도 많고, 토속 물건을 파는 가게들도 많다.
낮이라 한가한 나이트마켓 앞 거리.
밤이면 북적북적~
호주 커피숍 체인점 커피클럽.
커피맛도 좋고, 양도 많다. 핫쵸콜렛도 진짜 맛나게 잘만들고,
fish&chips같은것도 원플러스 원으로 싸게 팔고,
메뉴도 다양하고, 이래저래 자주 가게 됐던 곳.
나이트마켓 맞은 편의 자전거 길.
요 앞 공중전화에서 전화도 많이 했다.ㅎ
그리고 그늘을 크게 드리우는 이 나무는 프란지빠니 꽃나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향기와 생김새가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여기 원주민들은 머리 장식으로 꼽고 다니기도 한다.
요렇게 생긴 꽃, 하나 주웠음.^^
에스플라나드.
조깅하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
옆으로 펼쳐진 바다에서
기분 좋은 짠내와 비린내가 물씬..
아..그립다.
이곳이 그 유명한 케언즈의 라군이다.
라군 없는 케언즈는 앙꼬없는 찐빵.
바닷물 반 수돗물 반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수영장보단 물에 잘 뜬다.
케언즈의 상징같이 되어버린 저 물고기 분수. 너무 예뻐!
한가로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백사장에는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
나도 정말 많은 시간을 라군 백사장에서 누워서 뒹굴뒹굴 했다.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도 자고;
주말이면 엄마아빠 손잡고 놀러나온 어린이들로 놀이동산분위기 물씬 난다.
아이들 올라타고 놀기에 둥글둥글 너무 좋은 바위들
노는 애들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는 곳.
평일 오전 한가한 모습..
라군..보고만 있어도 좋아서 몇 컷 더..
옆에는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낮잠자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연애하는 커플들, 축구하는 소년들,
모두모두 이리로~
가운데 보이는건 바베큐 시설. 물론 모두 무료다~
라군 뒷쪽 pier bar가 있던 쇼핑센터..저녁이면 음악소리와 사람들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지만
낮에는 그저 한가로운 풍경..
between the flegs
본다이랑 서퍼스 패러다이스 등등에도 지점이 있는곳으로
내가 좋아하던 옷가게, 저렴한 가격에 비해 퀄리티나 디자인이 괜찮다. 사이즈도 다양.
호주의 해수욕장에 가면 일정한 지점에 깃발을 두 개 꽂아두고 그 사이에서만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거기에서 유래된 이름.
가끔 내가 책을 읽던 벤치가 있는 한가로운 곳.
바베큐 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흥얼흥얼 혼자 노래도 부르고, 소리내어 책을 읽기도 하고.
해가 쨍쨍한 낮에는 그늘이 되어주는 푸른 나무들 덕에 정말 정말 시원했던 기억이..
마지막으로 이곳은 케언즈 보타닉 가든.
식물원 답게 정말 식물들로 가득찬 곳. 특이한 열대식물도 많고, 공기도 좋고, 휴식의 시간을 갖기 좋다.
케언즈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하이웨이 가는 길에 있어서 조금 멀게 느껴지지만,
자전거가 있다면 가볼만 하다.
케언즈는 눈감으면 지도가 훤히 그려질 정도로 내게는 익숙한 곳이다.
사진은 없지만, 오키드 플라자와 울월쓰, 우리학교였던 ACE 그리고 choice1 리쿼샵.ㅎㅎ
길리건스와 러스티 마켓!!!!! 여러 명물들이 많은 곳이다.
자전거만 있으면 왠만한 곳은 다 가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도시.
감히 호주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하고 싶다.